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껄떡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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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희0(@dudtnrrj)2011-12-13 14:44:04
내 친구가 아파트 엘레베이터를 타기 직전에 걸려온
전화때문에 잠시 가방을 내려놨다가 그 가방을
엘리베이터 앞에 놓아둔채 집으로 들어가 세수를
하고있었는데...
"
"
""
((((경비 아자씨의 안내방송 소리))))
"
"
"
"
"아아~~잠시 안내방송 좀 허것써라우.....
시방 갱비실에 가방 한 개를 보관하고 있구만이라우.
요로코 본께 가방이름은...영어로 써 있는디...이...에스...
<그당시 녀석의 가방은 이스트 빽이었다>
아무튼 시꺼먼색 이어라우^^;"
세수을 하다가 시꺼먼색 가방이란 소리을 들은
내 친구녀석은 그때서야 자신이 가방을 에리베이터
앞에 놓고 왔다는 사실을 깨달았고....
수위실로 가서 가방을 갓고 올라고 현관문을 나서는데...
"
"
((((경비 아자씨의 계속되는 안내방송 소리))))
아아~~가방 안에는 비디오 테이프가 들어 있는디.....
테이프에 써진이름은 "껄떡쇠"..."껄떡쇠"....라고
써 있구만이라우.
껄떡쇠 테이프가 들어있는 가방 주인은 빨랑
갱비실로 오시더라고라우.
경비아자씨의 솔직하고 담백한^^;방송으로 인해
아파트 곳곳에서는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고...
내친구.. 가방을 갖고오기 위해 경비실로 내려가며
어휴 쪽팔려^^;이게 왠 개망신이냐.....
그래도 가방 주인이 누구인줄 모를터이니
그나마 다행이네.....
나름대로 안도의 한숨을 쉬던 그 순간,,,,,!!!
귀에 들려온 엽기적인 목소리가 있었으니
"
"
((((경비 아자씨의 안내방송 소리))))
아아~~~가방속에 핀지가 하나 있는디라우
A동 1205호 김아무개씨...김아무개씨...
빨랑와서 가방 찾아 가이쇼이^^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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