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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좀 그냥 내비둬잉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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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희0(@dudtnrrj)2011-11-22 00:33:02
난 아무데서나 푸욱 쉬고파 날 그냥 내비둬~
나 보구 자꾸 밖에 나가서 놀으라고 하는데 그래도 난~힛~
편하게 음슴체로 쓰겠습니다
고등학교 다닐때 나름 공부 열심히 한 모범생이었음
그런데 한 놈이 거슬리는 애였음
성적이 나랑 비슷하였긴 했지만 날 이겨본 적은 없는
놈이었는데 항상 날 까고 다니는 식이었던 그놈
얼굴은 웃지만 그 말 속에는 빨간 장미의 시퍼런 날이
선 가시가 박혀 있는 말들을 나에게 던지던 놈
예를들면 지체 장애가 있는 내 동생을 예쁘다며 학교에 데리고
와서 자랑하면 인기가 많아질거라는 둥
집이 가난하여 다들 갖고있는 폰 하나 갖고 있지 못했던 나를 폰
없어서 공부에 집중할수 있겠다고 얄밉게 부러워하는 둥
시험 마킹할때 틀려서 다시 작성해서 거두는데 맨 뒤에 앉아 있던
그놈이 내 수성 잉크를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번지게 해서
일부러 오답 나오게 했던 것 등등
그동안 잊고 있던 그놈에 대한 분이 다시 불쏘시개
성냥 만난듯 불타오르는군요
아무튼 1학년때 만나서 사이가 안좋았던 그 애랑은 3년
내내 별로 인사도 하지 않는 사이가 됐고
고등학교 마지막 관문인 수능에서 난 시망하였고
그넘은 토끼 복숭아뼈 부스터 업그레이드로 완전 대박
수능이란 점수 놀음에 난 재수 한번 더 하고 대학은
달라서 완전 잊고 살며 그넘이 뭘하고 사는지 신경도 안쓰고
지내던 이 세월에 얼마전 제가 다니는 회사에 신입사원을
새로 뽑았는데 내 부서의 말단 사원으로 그넘이 입사
난 그넘의 6년차 선배
앞으로 요놈이 내 밑에 있을때까지는 어떻게든 좀 많이
굴리면서 속이 타게끔 만들어 주고 싶은데
어떻게 하면 조금씩 옛날의 그 분함을 갚아나갈 수 있을까요?
그 얄밉고 눈엣가시 같았던 그놈에게 오랫동안 조금씩
되갚아 나가고 싶습니다
저를 악한 사람으로 볼진 모르겠지만 저 이번엔
악한 놈이 되고 싶습니다
서류 다시 써오게 하거나 간식 커피 준비하게 하거나
하는 등의 흔한것 외에 좀 쌈박한게 없을까요?
음 어딜 다니다 들어온건지는 모르겠지만 들아올땐
마음대로였지만 나갈땐 아니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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