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낚시의 진수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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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희0(@dudtnrrj)2011-11-15 17:10:57
어느 날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문자가 왔다.
선생님: 대박이 한테 수업 끝나고 교무실에 오라고 해라~
학생: 네 전할게여~
그러자 선생님이 문자로 하신 말씀은 다음과 같다.
선생님: 수업시간에 문자 보낸 너도 같이 교무실로 와라.
이런 개나리 진달래 말미잘.........ㅠㅠ
쌤이 학교에서 낚시질하넹..........우쒸~
이틀전에 자전거를 수리하려고 집앞에 새워놨는데
5분사이에 자전거가 사라짐
좀 오래된거라 고칠까 버릴까 하던거라서 그냥 없어졌네
아~ 젠장 이러고 말았음
그런데 오늘 자전거가 그자리에 있는거임
어라 이게 무슨일이야 이러면서 자전거를 딱 집는순간
어떤 아줌마와 아저씨가 나를 딱 붙잡음
무슨일이냐고 물어보니까
이 자전거 타고 자기아들이 차에 치어서 다쳤다는거임
조금 심하게 다쳤는지 전치 12주라고 함
그래서 입원비와 수술비를 달라고함
당연히 다칠만한게 자전거 수리하러간 이유가
브레이크가 안되면서 핸들도 오른쪽으로 휘어서
빨리가면 오른쪽으로 맘대로 꺽임
어처구니 없었슴
훔쳐도 이런걸훔쳐가서 차에 치냐 하는
생각때문에 웃음이 났슴
그러니까 아줌마가 막 나한태 욕을하면서
우리애 어쩔꺼냐고 말함
난 태연하게 경찰부르세요 라고 말함
난 잘못한거 하나도 없으니까
그러니까 아저씨가 경찰부르면 서로 좋을거
없으니 합의보자고 말함
어처구니가 없어서 셀프 신고해서 경찰서
같이 갔다 왔슴
아~ 진짜 판타스틱한 날이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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