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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백호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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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희0(@dudtnrrj)2011-11-14 07:41:27
오늘은 왠지 그곳에 가고 싶다
반디화/최찬원
오늘은 왠지 그곳에 가고 싶다
반디화/최찬원
수평선 저 멀리
흰 돛단배 떠있고
백 갈매기 끼룩 끼룩
푸른 파도 너울너울
춤을 추는 영일만
긴 백사장
하얀 모래 언덕에
아담한 찻집 하나
그 이름 다 미 촌
오늘은 왠지
그곳에 가고 싶다
철없던 날
풋 내기 첫사랑
아름다운 추억
간직한 그 찻집
아직도
그 자리에 있을까?
있다면 그날의 마담
아직 거기에 계실런지?
계신다면
그 모습 그대로일까?
아닐 거야
호호백발일 거야
세월이 얼만 데 ……
피치 못할 사연 앞에
이루지 못한 그 사랑
끊어진 인연에 아픈 상처
흐르는
세월에 묻었건만
그래도
문득문득
떠오르는
그리움 하나 있다
십 년이면
강산이 변한다는데
그날이 반백이건 만
마음은 어찌하여
변할 줄 모르던가?
오늘은 왠지
그곳에 들러
함께 걷던 그길을
나 홀로 걸으며
못다 한 사랑에
가슴아픈 추억
남몰래 삼키고 싶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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